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 접속까지의 과정(1)

 

동작과정

 

크롬이나 익스플로러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 URL창에 naver.com를 입력하면 가장 먼저

hosts 파일에 해당 URL과 매핑되는 IP가 있는지 확인 한다.

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host 파일에 정보가 없다면 아래와 같이 동작한다.

브라우저에서 naver.com 페이지를 띄위기까지

2~8 과정을 보면 local DNS가 한번에 아이피를 얻어내는게 아니라 Roo/com/naver DNS서버에게 요청을 돌리고 돌려서 겨우 아이피를 받아내어 브라우저에게 전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왜그런걸까? 이 질문에 답을 얻으려면 URL 도메인 구조가 아래와 같기 때문이다.

 

각 단계별로 DNS서버가 있고, 각 DNS서버들은 하위 DNS서버의 아이피 주소밖에 모른다.

그래서 Root DNS서버에서부터 시작해서 naver DNS까지 단계별로 아이피 주소를 타고가서 요청을 보내어 답을 얻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네임서버를 거쳐 아이피 주소를 찾는 과정을 Recursive Query(재귀적 질의) 라고 한다.

 

9~10과정에서 8에서 받은 아이피가 웹서버 주소라면 바로 웹 서버로 물어보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웹 서버는 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roundrobin DNS방식처럼 도메인에 다수의 아이피가 등록되어있어 조회할 때마다 아이피가 변경 될 수도 있고, 전달 받은 아이피 주소가 L4 아이피여서 L4가 홈페이지 접속요청을 받으면 적절한 방식으로 웹서버를 지정하여 요청을 전달 할 것이다.

 

세부적인 과정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