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P 스냅샷 복원 (snapshot 복원)

스냅샷이라 함은 원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시점을 스냅샷설정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설정한 지점으로 빠르게 원복 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백업과 다르게 원본 데이터가 없으면 스냅샷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백업은 백업데이터 단독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스냅샷은 스냅샷만 있다고 복원할 수 없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책갈피만 있다해도 책이 없으면 해당 페이지로 못찾는 이치와  같다.

 

GCP에도 스냅샷 기능이 있다고 해서 봤는데 실상은 디스크 복제이다.

원본 데이터 유무 상관없이 디스크 스냅샷을 찍고 복원을 하려면 기존 부팅디스크를 제거하고 스냅샷으로 만든 부팅디스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시점 복원을 한다.

 

vm처럼 GCP는 원클릭 스냅샷 시점복원이 없다.

 

또한 GCP 이미지 백업이 있는데 스냅샷백업과 다른 것은 인스턴스의 전체적인 설정(부팅디스크 포함)을 백업하는 게 이미지 백업이므로 스냅샷백업(부팅디스크 백업) 보다 큰 개념의 백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간 vm에서 알고있는 스냅샷의 개념과 다르기에 초반에 좀 혼동스러웠다....

구글로 검색해봐도 스냅샷으로 새로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만 쓰여있고 누구도 이런 설명이 없는 게 참...

 

 

스냅샷 디스크를 복원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부팅디스크를 분리한다.

 

부팅디스크